서울시의 시정을 위하여 수고 많으십니다.

2013년 경 서울시 금천구 창조적 정비사업으로 시작된 금천구 시흥동 무지아파트 재건축사업의 현 현황을 말씀드려 무지개아파트 재건축에 따른 개선의 여지를 받고자 합니다.

무지개조합원의 많은 사람들은 아무리 관내 금천구청 주택과와 조합사업장에 의견을 제시하여도 묵살이 되고 있어,

서울시 주택정책과에서도 이 사실을 알고 있으셔야 될 것 같아 의견을 드리오니 조합원들의 뜻을 받아 시정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비사업의 개요>

사업명 : 무지개아파트 일대 재건축정비사업

위   치 :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109-1번지 일대

조합원수: 733명

▷사업규모

-.구역면적 : 28,336㎡

-.건축면적 : 148,983.6650㎡(2021.06.30. 사업시행인가 기준)

-.건립세대수:공동주택 10동 993세대(임대128세대 포함)및 부대 복리시설.

무지개아파트 재건축의 개요는 이상과 같습니다.

문제는 현재 조합원 733명 중 그 절반이 넘는 조합원의 400세대가 전용 59㎡(18평)으로 이루어 있는 무지개아파트를 소유하고 있고, 이들 조합원 400세대 이상 과반수 이상이 전용 84㎡(25평) 이상의 아파트를 입주 할 수 있도록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무지개아파트의 건축 시행인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렇게 지져분하고 서울시의 주택 현실과 뒤 떨어진 닭장 같은 건축시공 계획인가를 보고서 몇 차례 조합장 김원철씨께 설계변경을 요구하였으나 나중에 설계변경 하면 된다고 하여 그렇게 믿고 있었는데, 시행인가 10%내에서만 움직일 수 있는 것을 가지고 숨기고서 조합원들을 우롱하였던 것입니다. 조합원들은 이것을 모르고 조합장 김원철의 말대로 빨리 재건축 하면 분담금에서 가벼워지고, 새집에 빨리 입주 할 수 있지 않느냐는 말에 속아 지금까지 왔고, 급기야 건축 시행인가까지 받았습니다.

조합원 과반수 이상이 20여 년간 또는 40년간 집 한 채로 재산을 지켜 왔는데, 입주 예정 확률이 지금 소유하고 있는 전용 59㎡보다 더 작은 전용 51㎡로 분양 받을 확률이 높아 시행인가를 반대하는 의견서를 구청에 민원 제기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그대로 시행인가를 받았습니다.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이런 의견을 무시하고 그대로 밀고 나가려는 추세이고, 재설계를 요구하며 반항하는 조합원들은 아예 조합장의 밴드방에 접근도 못하게 퇴출 시키고 있으며, 의견 제시 할 수 있는 홈페이지 하나 없는 무지개아파트의 현실과 조합원의 의견을 무시해 버리는 관할 구청 주택과, 조합장 김원철의 상투적이고 일방적인 행동에 울분이 서려 대항하고 있으며, 소형아파트 18평형 소유자 1,2동 조합원 400세대를 중심으로 " 무지개아파트의 권리 찾기 연합회"를 조직하여 활동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저희 1, 2동 소형평형의 조합원들은 다른 것 없습니다.

조합원 입주 사전 평형 조사한 것을 묵살 해 버리고 창조적 정비계획에 맞추어 설계된 현재 건축시행인가를 취소하고, 역세권에 맞는 건축설계를 다시 떠서 조합원이 원하는 평형에 입주 할 수 있도록 하여 달라는 것입니다.

이를 관철 시킬 수 있는 곳, 즉 조합원들의 뜻을 받아 줄 수 있는 곳이 서울시 주택정책과와 관할 구청 주택과라는 사실이고, 저희 무지개아파트 조합원 소형평형 400세대는 우리들의 의견이 받아들여지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여 내 재산 찾고, 나의 집을 찾는 일에 매진 할 것이오니 하루 속히 관철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무지개아파트 조합원 송지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