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정비사업 추진과정을 유리알처럼 투명하게 공개
안녕하십니까? 조합원 여러분
2009년 조합 설립 이후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며 달려왔던 염리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준공도 차질없이 계획대로 완료되었습니다.
마포프레스티지자이가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강북의 대장 아파트로 우뚝 섰습니다. 많은 조합에서 벤치마킹 차 다녀갔고, 조합 운영에 자문을 구하는 조합도 많습니다. 지에스건설도 홍보 마케팅에 우리 아파트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아파트의 위상도, 조합의 위상도 많이 올라갔고 재개발 성공사례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인생 여정에는 없었을 것 같은 조합장을 맡게 되었고 성과를 내야 한다는 중압감이 내내 어깨를 짓누르고 난관도 많았습니다. 밤낮없이 열심히 뛰었습니다. 노력한 만큼 발로 뛰는 것 만큼 좋아지는 걸 보면서 힘든 것보다는 즐겁고 보람이 컸습니다.
평면 구조나 세대 내부 등 공정상 개선하지 못한 것 포함 아쉬움도 많지만 클럽자이안, 조경, 외관, 운영 시스템 등 개선 가능한 것들은 망라하여 업그레이드 했고 명품 아파트라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수익성 개선에도 많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상가와 임대아파트를 좋은 조건에 매각했고 계약 상 줘야 할 연 면적 증가 공사비 62억을 지급하지 않았고, 이미 계약까지 체결된 용역비도 협의 후 인하하는 등 다양한 원가 절감을 통해 총 314억이라는 큰 수익을 창출했습니다.
새로 창출한 수익금과 기존 수익금을 재원으로 아파트 고급화에 투자했고, 비례율을 상향하여 작년 환급금도 지급했습니다. 내년 해산 총회 때 2차 비례율 상향을 통해 2차 환급금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고급화로 아파트 가치를 크게 높였고, 비례율도 2차례에 걸쳐 상향하여 조합원의 투자 가치도 크게 개선하였습니다.
조합장에 나서면서 3가지를 공약했습니다.
첫째, 조합장 하면 으레 검은 돈을 받을 것이라는 선입견 깨고 정직하고 청렴한 조합, 약속드렸습니다.
둘째, 무슨 일이든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셋째, 조합과 시공사와의 관계, 조합과 협력업체와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시행사로서의 지위를 회복해 조합의 이익을 지켜나가겠다고 했습니다.
첫 번째 공약은 완벽하게 이행했다고 자평하며, 조합의 많은 성과 뒤에는 투명하고 청렴한 조합이 있었습니다. 나머지 두 개 공약은 부족하고 아쉬운 면도 있겠지만 최선을 다했다는 것만큼은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향후 조합 일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총회 끝나면 바로 마포구청에 관리처분변경인가 신청 예정입니다. 인가가 나는 대로 이전 고시 접수를 진행하여 단정할 수는 없지만 내년 3월까지는 등기까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남아 있는 보류지 8세대에 대한 매각 절차도 바로 준비해서 진행하고, 수익 극대화를 위해 최고가 입찰 방식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해산 총회는 내년 말 계획하고 있습니다. 조합 청산까지 필요한 운영비 예산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수익금은 해산 총회에 반영하여 환급금(2차 비례율 상향)으로 지급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조합 해산 이후 큰 돌발변수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조합원의 모든 권리 의무는 조합해산 시 거의 종료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조합 청산은 조합해산 후 4~5년 정도 예상되며 내년 해산 총회 때 승인 받은 예산으로 청산 시까지 조합이 운영됩니다.
오랜 세월 인내하며 기다려 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현 조합에서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긴 세월 동안 기반을 잘 닦아주셨던 전임 집행부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조합에서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신 조합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보내주신 많은 격려와 성원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잊지 않고 조합장으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과 조합원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이상 인사말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