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正道 걸으며 조합원과의 약속을 지키겠습니다.
존경하는 조합원여러분 그동안 안녕하십니까?
2006년 12월22일 추진위승인을 받은 이후 구역지정, 조합설립 업무등을 진행해오면서 약 4년여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2008년 10월 23일 서울시로부터 구역지정이 고시됨에 따라 2008년11월25일 창립총회와 2009년 12월24일에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2010년 3월에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담연이엔씨를 설계자로 뽑는 등 수년간을 숨가쁘게 달려 왔습니다.
서울시에서 금년 4월에 발표한 기준용적률 20% 상향 조치에 우리 가재울5구역도 더욱더 좋은 사업성을 가지고 재개발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결국은 조합원님들의 분담금 경감으로 이어져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경인년(庚寅年)인 2010년은 기본계획 변경절차와 더불어 건축심의를 차질 없이 진행하여 사업시행인가 등 사업의 가장 중요한 준비를 마무리하는데 바쁜 한해가 될 것입니다.
“1%의 희망이 있다면 나머지 99%로는 노력으로 승부하면 되고” “노력의 땀은 거짓말을 안 한다는 본인의 철학과 믿음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고 조합원님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달려왔기에” 오늘의 믿기 힘든 사업성과를 만들어냈고, 더불어 생각지도 못한 사업속도의 쾌거를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믿고 참여해 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조합을 믿고 참여해 주시면 최선의 노력으로 최대한 보다 빠른 사업진행을 통해 살기좋은 아파트로 보답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조합원 모두가 협력해 뜻을 모아야 하고 조합원 상호간 신뢰와 믿음으로 조합과 함께 성공적인 재개발사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길 바랍니다. 조합원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항상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가재울뉴타운5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조합장 김희숙